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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 내 맘이야!!!!!]
우선 중앙극회 20주년기념 공연이 무사히 끝난게 너무나도 좋타!
그동안 이 공연을 위해 애쓴 선,후배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울러 추카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상하게시리 학교 공연때보다 더 아쉽고 공연이 끝나니까 마음 한구석이
공허하기 그지 없네........... 하 하 하
한편의 연극을 올리기위해 서로 위해주고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힘이 되어 주신 극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은 하나하나가 소중한 극회의 재산입니다.
다시금 옛 추억의 학창시절로 잠시나마 머무를수 있었던게 너무나도 가슴
벅찬 순간순간이 내 머릿속에서 맴도는군요.
전 아주 운이 좋은 놈인가봐요
10주년도 하고 20주년도 하고..... 히 히 히
전에 같이 극회공연 올렸던 사람들과 함께 해서 행복감을 만끽했습니다.
이번공연에서 연출을 맡았던 영진형, 재한이 수고하셨고 고생많았습니다.
못난 후배를 잘 이끌어 주시고, 못난 선배와 함께 공연하게 되어서...
우리의 영원한 누야!! 원혜누야!!!
항상 일찍 나오셔서 힘이 되어주셔서 고마웠구요.
저에게는 선배의 위치가 먼지 다시한번 일깨워 주셨어요.
연습내내 촬영에 임하셨던 도원형!!
거의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저의 모습 하나하나를 담아주셔서 감사.
그 열정에 고개 숙입니다.
내 귀엽고 깜찍한 동기 순형!!!
너의 과감한 변신에 놀랍기도 하고 너랑 함께 지낸 시간이 너무나도 잼나서 시간가는줄 몰랐다. 이상하게 네가 야그하면 난 좋더라.
글고 동문회장된거 추카한다. 우리 함 잘해보자.
현주,선영. 혜진 울 9기 후배님들!!!
첨에 재한이를 비롯한 니네들이 열심히 해주어서 선배로써 오빠로써 고맙기 그지 없구나.
동기의 따스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것 같다.
예진아씨!!!
너랑 참 올만에 무대에 섰네. 예전의 너의 모습이 아닌 진짜 예진아씨로
바뀐 너의 자태. 사실 놀라웠다. 너가 여자인줄 이제서야 느꼈어. 미안.
내 아들 승민!!!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이리, 저리 뛰느냐고 고생많았다.
연기하랴, 기획하랴, 이것저것 잔심부름하랴, 기타등등.....
묵묵히 열심히 하는 너의 열정에서 후배다움을 느꼈다.
니 옆동네에 내가 살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승민이 아들 영훈!!!
학교 조교 생활도 바쁠텐데 암튼 수고했다.
너의 사춘기시절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다. (너 고등학교때 모습 맞지)
그리고 울 재학생들!!! (만재,미형,정석,지환,소라,아미,혜자,나미)
학교에서 올라와 같이 연습한 나날들. 너희들 기억속에서 영원히 남아있기를 빈다.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하게 자리매김을 했을줄 믿는다.
너희들을 보니 문득 내 재학시절의 연극했던 모습들이 연상이 되는구나.
남은 학교생활도 열심히 보내고, 너희들이 그동안 간직했던 열정들이 있다면 스스럼없이 다 뿜어내길 바란다.
얘들아!!!!!!! 니네들 아직 젊잔아! 그렇치!
피가 끓는 청춘을 마구마구 불살러라! (불에 데지 않을정도로)
글고 우리 극회 선후배님들!!!
항상 극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저희들을 보살펴주시는 교수님!!
환갑추카드리고 늘 건강하십시요!!
우리모두 하나가 되기는 힘들지만 뭐 힘들다고 해서 우리가 포기할 사람들이 아니잖습니까!!!!!!!!!!!!
극회에 대한 사랑을 다시한번 느낀 공연이었습니다.
중앙극회회원열분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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